2012년 4월 29일 일요일

잉여

요즘 잉여잉여 하지만 실은 잉여는 몇 년전 그녀가 나에게 담배 꼬나물고 건방지게 자기를 고백한 단어였다. '난 잉여야!' 난 그때 잉여가 풍족의 산물인 줄 알았다. 작년 그녀를 런던에서 다시 만났고 말하길... '난 당신의 첩이야.!' 우린 깔깔대며 웃었다. 난 잉여가 풍족의 산물이 아니라 언젠가 없어져야 할 맛없는 인생인 줄 인제서야 알았다. 그래서 난 요즘 맛있게 보일려구 초장을 내 몸에 뿌리고 다닌다. 신선한 몸. 내 몸. 파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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