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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8일 금요일
새벽 춤이 끝났다.
끝났다.
새벽에 일어나 춤을 추는 몸
하얀 입김이 붉은 입술을 애무하는 노래
양손에 헌 장갑을 끼고 강으로 강으로 얼음위로 흘러가는 춤이었다
맨질맨질
반들반들
거리는 얼음
총총거리는 갈색 운동화
떠다니는 얼음위에선 둘은 안돼
혼자혼자
따뜻한 침대 저편에 빨갛게 계집같은 해가 떠오른다
등으로
눈으로
안는다
춤은 끝났다
얼음은 녹았다
나는 풍덩 빠진다
해는 도망간다
난 물속에서 해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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