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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5일 수요일
귀향
엄마가 상경하셨다.
예감대로 양손엔 보따리가 가득하다.
서울에는 눈이 많다고 발을 종종거린다.
지하철 일회용 카드를 구입했다.
집을 보여드렸다.
한참이나 둘러보더니 "아담하네."
기분이 좋았다.
떡국을 해먹었고 엄마가 가져오신 모과차를 마셨다.
부엌 창문에 엄마의 입김이 묻어간다.
아침에 일어나기를 뒤척거렸다.
옆에 누워있는 엄마의 입김을 등으로 쐬고 싶었다.
편안하다.
마치...
귀향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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