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4일 수요일

백야

'백야'를 읽었다.
간 밤에 내리던 비는 그쳤다.

외로워. 외로워

방안에 불을 끄고 누웠다.
나안의 '나'를 애써 다시 불러 내었다.

'나스젠까'. '나스젠까'

아침이면 또 다시 나를 떠날 수많은 파도들.
압니다. 돌아 올 수 없음을. 하지만

걱정말아요. 걱정말아요.

ps
'카페 느와르'의 마지막 장면. 그 파란 창문이 떠올랐다.
검정치마의 'Love Shine'을 읇조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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