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절묘

첫날, 어머니가 와주었다.
난 버려지지 않았다.

모든 공연이 끝난 다음 날,
술이 덜 깬 상태로 다시 어딘가에 지원서를 써고 있었다.
아버지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술 취한 목소리로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같이 살잔다.
절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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