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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은 파도 영화는 물결 난 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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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4일 화요일
Happy Together
영하 11도.
오늘이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한다.
바람은 오늘도 거세다.
밖으로 나서는 그녀는 빨간 목도리를 단단히 묶었다.
난 보지도 않고 손으로 인사한다.
해는 침실에서 낮잠을 즐긴다.
창문은 모두 닫혀있다.
열어볼까?
트럼펫연주를 들어 본다.
엉덩이가 씰룩거리기를 원한다.
난 허락한다.
안은 밖을 무시해도 좋다.
하나씩 옷을 벗어 침대로 던진다.
졸고 있던 해가 고개를 돌리며 씨익 웃는다.
Happy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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