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는 한편 자체가 히치콕이 말하는 서스펜스를 가지고 작동한다.
초반부 인물의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완득이가 맞닥드릴 세상. 그게 무엇이든 관객의 감정은 이미 동정이 먼저 작동한다. 이 감정이 관객들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한다. 그 대변자가 김윤석이 맡은 선생이다.
대변자는 껄렁하면서도 정의롭다. 꼰대같지 않은 선생. 내가 바랬던 내가 되고 싶은 어른. 그 앞에 놓인 불쌍한 하지만 깡다구 있는 완득이. 어느 누구라도 그에게 희망을 주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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